01) 소방안전관리제도 소개

소방안전관리제도(Fire Safety Management System)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제도는 1958년 3월 11일 소방법 제정(방화관리자) 때부터 시행됐다.
일정 규모 이상(현행 3급이상) 의 특정소방대상물에 화재 안전 책임자를 지정해 소방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게 하는 제도이다. 현행 실무적 가이드라인이나 현실적 의무와 권리에 대한 정립이 없는 상태로 소방안전관리자에게 화재시 책임소재에 대한 부분만 강조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향후 더욱 체계화된 소방안전관리시스템으로 소방안전관리자의 책임의식강화 , 기술능력향상, 권익보호가 필요하다.

소방안전관리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방청(한국소방안전원 교육 및 시험) 공인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특급,1급,2급,3급)취득 및 소방기술자격증취득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자 ,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총괄재난관리자등도 소방안전관리의 필수인력이며 이에 대한 자격증발급에 대한 부분도 향후 더욱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정립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 소방분야 산업생태계는 소방설계,소방감리,소방공사,소방점검및유지관리,소방완비증명,소방용품제조,도소매, 소방교육, 소방연구개발, 각종 소방학회 및 협회등으로 구성되는데 향후 소방안전관리의 체계적인 시스템확립으로 소방안전관리가 화재대응의 첫 번째 담당업무로서 그 의무와 책임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본 협회가 소방안전관리자의 의식개선,업무가이드라인정립,기술능력향상,권익보호를 위해 구성되었고 이에 필요한 정보 및 자료,혜택을 제공함으로서 그 목적을 다하고자 한다.